■ 쿠딩(KOODING) 김영일 대표 - 해외 90여개국에 한국 상품 알려요
■ 쿠딩(KOODING) 김영일 대표 - 해외 90여개국에 한국 상품 알려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3.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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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2만개 상품에 월 50만명 방문

글로벌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쿠딩(공동대표 김영일, 류정빈, 류성빈)이 국내 동대문 기반 온라인 의류 브랜드부터 신진 디자이너들까지 해외 판로 개척에 활발하게 나선다.

미국 켈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 소재한 미국 본사를 필두로 지난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쿠딩코리아는 올해 칸그림과 협력 파트너사 계약을 맺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쿠딩은 현재 미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을 포함해 90여개국에 한국 패션과 코스메틱, 라이프스타일 상품의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김영일 대표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들이 국내만큼 다양하고 트렌디한 패션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으나 시장이 비어있음을 확인했다. 플러스 사이즈, 대중적인 브랜드가 많은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인들을 위한 사이즈의 브랜드나 한국만큼 스피디하고 유니크하며 패셔너블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에 주목했다.

김영일 대표는 “학교에 한국 브랜드 제품을 입고가면 어느 브랜드 옷이냐고 묻는 친구들이 참 많았다. 교포나 한국인들, 아시아인들, 스몰 사이즈의 미국인들에게 한국 패션 브랜드가 소구력이 높아 미국 내 니치마켓을 공략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대학교 동문 2명과 쿠딩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쿠딩은 해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쓰는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브랜드가 쿠딩에 입점 시 구글링이 원활하게끔 시스템을 특화했다.

이는 유료 PPC 광고가 아닌, 자연검색어 노출량 증대로 인한 웹사이트 방문자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기능이다. 큰 비용의 투자 없이 효과적, 효율적으로 상품과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3가지 버전으로 서비스하며 90%이상 한국 배송의 로지스틱을 구축하고 최소2~3일 최대 일주일안에 세계 어디에도 상품 배송이 가능하다.

브랜드에는 주문과 동시에 오더를 내리며 위탁이 아닌, 쿠딩의 선주문 후사입 체제 시스템으로 반품에 대한 브랜드 재고 부담을 줄였다. 이밖에도 쿠딩은 입점한 브랜드의 배송, 마케팅, CS, 물류, 재고관리까지 일체를 추가 비용 없이 관리해준다. 소규모 브랜드들도 자사몰만 잘 관리하면 자체적인 데이터 수집, 상품, 정보까지 원스탑으로 표준적인 매뉴얼화 연동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구축해 해외 판로를 쉽게 마련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쿠딩에 입점한 브랜드는 별도 마케팅 및 배송 비용 없이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보통 브랜드가 해외 진출 시 결제부터 배송, 마케팅, CS 등에 인력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비용이 필요하지만 쿠딩에 입점하면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상품 포지셔닝도 다채롭다. 중저가 상품부터 고가까지 다양하게 취급하고 상품 갯수가 2만개를 넘어서면서 다변화된 판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올해부터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풀을 넓히고 뷰티까지 컨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쿠딩의 월 방문자수는 50만 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미주 60%, 호주·뉴질랜드·싱가폴이 30% 그 외 중동 등 타 지역도 구매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 쿠딩은 올해 통합 ERP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라이브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기술의 고도화와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해지며 상품관리와 MD까지 소인원으로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현재 쿠딩은 구글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들이 90%이상이다. 서비스 질을 높이고 끊임없는 고도화로 장벽과 계절감 구분 없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국 브랜드의 앰버서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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