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8)]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8)]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9.03.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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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뉴트로 감성 담은 봄 패션
■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트렌드에 주목해 봄여름 컬렉션 전반에 뉴트로의 경향 중 팝아트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슈퍼마켓’과 ‘틴캔(tin can, 통조림통, 깡통)’의 색채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톡톡 튀는 색감과 독특한 패턴, 프린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2019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리빙 코랄(Living Coral)’ 색상 블루종 점퍼는 편안하면서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 더욱 멋스럽다. 체크 패턴 셋업슈트는 옐로우와 레드, 브라운과 블랙 등 눈에 띄는 색상 조화로 화사한 느낌을 더했으며,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는 재킷, 팬츠, 스커트가 활용도를 높인다.

강렬한 원색, 복고풍 프린트와 레터링이 적용된 티셔츠 및 원피스는 봄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치 코트, 데님 재킷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내추럴 로맨틱한 소녀의 일상
■ 숲 <김소현>

동광인터내셔날 (회장 이재수)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숲’이 배우 김소현과 함께한19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Call me by your name’ 을 테마로 한 숲의 19SS 캠페인은 다양한 소품이 가득한 내추럴한 공간속에서 로맨틱한 소녀의 일상을 담아내며 다양한 착장을 제안했다. 공개된 광고컷에서는 숲의 로맨틱한 감성과 배우 김소현만의 사랑스러운 무드에 시크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더욱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프릴이 덧대어진 옐로우 플로럴 패턴 원피스의 코디네이션, 핑크 정장 셋업을 비롯하여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컬러감을 내세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숲은 로맨틱한 데이트웨어 뿐 아니라 체크셋업, 야상점퍼, 린넨자켓 등 오피스룩, 캐주얼룩까지다양한 데일리 스타일을 제안 할 예정이다.

런칭 12주년 기념 파티 컨셉 
■ 밀스튜디오

여성 멀티 편집샵 밀스튜디오(MILL STUDIO)는 런칭 12주년을 기념하여 러블리한 감성의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LOVE ME By MILL’을 테마로 사랑스러운 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 컨셉의 이번 화보는 트렌드 컬러인 리빙 코럴과 카네이션핑크를 배경으로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믹스 매치하여 밀 스튜디오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트렌디함과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패션보다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환경 친화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다. 한눈에 반할 만큼 예쁘고 우리를 행복하고 편하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데일리룩으로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니트 상품은 옐로우와 스카이블루, 핑크 등 상품한 봄 컬러로 제안했다. 멀티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아우터 제품은 봄의 감성을 더욱 물씬 느낄 수 있다.

세련·절제미 돋보이는 우아한 봄 컬렉션 
■ 프론트로우 <김태리>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2019 S/S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그 동안 쌓은 필모그래피만큼 한층 세련된 분위기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스타일로 프론트로우의 2019 S/S 드라마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는 김태리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내추럴한 배경이 브랜드의 미니멀한 감성과 어우러져 그녀의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태리가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모든 팬츠 수트는 프론트로우가 자체 소싱한 원단에 특허 받은 입체 패턴 공법을 접목하여 탄생한 브랜드의 오리지널 라인, 드라마컬렉션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헬싱키에서 오리지널리티 표출
■ 블랙야크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Right Here, With Us(여기 지금, 우리 함께)’를 테마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든 것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시각각 급변하는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핵심가치를 잃지 않고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고수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블랙야크만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촬영된 화보의 배경인 버스정류장, 기차역, 도시 중심가 등 출발과 도착의 연결점인 공간들은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포즈를 연출한 모델을 통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을 지키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블랙야크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블랙야크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BAC(Blackyak Alpine Club) 컬렉션’과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믹스매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아웃도어 ‘마운티아’ 새 모델에 윤계상 발탁
■ 마운티아 <윤계상>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새로운 모델로 배우 윤계상을 발탁했다. 마운티아의 모델이 된 윤계상은 2019년 S/S 캠페인 촬영을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윤계상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두루 사랑받고 있어 이번 마운티아 캠페인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실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며 친근한 매력까지 겸비한 윤계상의 이미지가 마운티아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퍼포먼스 최적화 스포츠 존재감 과시
■ 다이나핏 <조인성>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배우 조인성과 함께한 2019 S/S 시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조인성은 다이나핏의 트레이닝 수트 ‘스톰 프리즈 2.0’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뒤, 스포츠 현장에 뛰어드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뒤이어 팀 다이나핏 크루들이 나타나 사이클링과 러닝, 배틀로프, 캘리스테닉에 이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상은 세세한 움직임에도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강한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했다. 흑과 백의 음영으로 스포츠에 몰입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연출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방향성과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조인성이 선택한 ‘스톰 프리즈 2.0’은 지난해 첫 출시돼 완판신화를 기록한 다이나핏 ‘스톰 프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등판의 빅로고 및 프론트 지퍼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웨어 ‘Be Free’
■ 트루젠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이 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트루젠 화보는 스마트 비즈니스 웨어인 ‘Be Free’ 아이템을 일상적인 스타일로 모던하게 풀어내어 직장 남성의 리얼 스타일링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트루젠 관계자는 “스타일과 편안함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Be Free’ 수트를 제안드린다.”며 “다가오는 봄, 면접, 입사, 결혼 등의 새로운 시작을 트루젠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젠은 3월부터 시작되는 결혼, 입학, 면접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슈트 아이템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새롭게 전개되는 트루젠의 19 S/S 시즌 화보와 다양한 소식은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trugen.official)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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