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코코 카피탄과 독창적 콜라보
질스튜어트뉴욕, 코코 카피탄과 독창적 콜라보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3.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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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적 감성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녹여내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뉴욕이 글로벌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과 협업, 2019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3월 11일부터 전격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질스튜어트뉴욕 여성, 남성, 액세서리, 스포츠 브랜드의 통합 프로젝트로 고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토털 브랜드로서 긴밀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NYC ZIP CODE'를 주제로 뉴욕의 현대적 감성에 기반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예술과 결합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이번 협업의 포인트. 코코 카피탄은 실제로 뉴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뉴욕‘이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사진, 드로잉, 핸드라이팅, 콜라주 등 총 7개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소호 거리의 간판,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서 날리는 성조기, 금빛 섬광 속 맨하튼의 건물 등을 작가만의 꾸밈없는 시선으로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창조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코코 카피탄의 작품을 브랜드에 녹여냈다. 컬렉션을 도화지로 삼아 아트워크 자체를 감각적 프린팅하는 것은 물론 핸드라이팅과 작품 속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했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티셔츠, 블라우스, 자켓, 팬츠, 스커트, 아우터 트레이닝복 등 의류에서부터 클러치, 카드지갑 등 액세서리류와 양말, 슈즈 등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전국 주요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한편, 코코 카피탄은 1992년 스페인에서 출생,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로 특유의 본능적 감각을 자유롭고 대담하게 표현하는 예술세계로 단기간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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