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부산의 패션브랜드화를 모색한다
도시 부산의 패션브랜드화를 모색한다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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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21일 정책포럼 개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상임대표 최병오)가 주관하는 ‘2019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정책 포럼’이 오는 2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SUS패션연구소 조익래 대표의 주제발표와 분야별 전문가 4인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서대학교 김순구 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고 부산광역시 첨단소재산업과 고미자 과장이 부산의 브랜드 사업 사례 및 시의 지원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서울시 공동브랜드 ‘소그(S,GU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펄스 김해숙 대표는 서울시 사례를 통해 부산의 브랜드 사업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트렌드 분석과 사업화 방향(세정 이진성 전무),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와 연계가능한 사업모델(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팀장)도 제시된다.

이날 행사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에서 중장기 종합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도시 부산의 패션브랜드화’의 첫 포문을 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6년 발족됐다.

세정 박순호 회장이 초대 상임대표로 3년간 포럼의 기반을 구축했고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2대 상임대표를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콜핑 박만영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등 관련단체, 기업인,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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