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컴퍼니, 쾌청한 출발 올해 목표 순항
미도컴퍼니, 쾌청한 출발 올해 목표 순항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3.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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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센스’ 아우터 판매 힘입어 신장세
‘반에이크’ ‘데님의 모든 것’ 상품력 UP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봄 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쾌청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표 여성복 ‘미센스’가 S/S 출발부터 월 목표 달성은 물론 유통 확대에도 순항 중이다.

칠곡 홈플러스, 부산덕천점, 동광양점, 부천역곡점, 통영점 등을 신규 오픈했다. 영천점, 부천 세이브존 상동점, 영등포점도 오픈예정이다. 유통과 대리점 모두 꾸준한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미센스
미센스

봄 시즌 스테디아이템인 트렌치코트가 호응을 얻으며 선보인 7가지 스타일 모두가 고른 판매로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 클래식한 기본 스타일부터 변형 디자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 트렌치코트 판매가 효자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최근 떠오른 자켓, 슬랙스 세트인 포멀한 셉업 수트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블라우스 이너류와 동반 판매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전체적인 아우터 판매율이 전년보다 7% 가량 빠른 진도를 보이며 소진되고 있다. 1월과 2월 전년 대비 6% 매츨 신장했으며, 3월에는 10% 가량 신장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에이크
반에이크

한편, 여성 스트리트 편집 브랜드 ‘반에이크’ 또한 목표 달성에 순항 중이다. 지난해부터 비중있게 선보인 데님 라인의 상품력 강화가 주효하고 있다. 특화한 데님라인 ‘반에이크 진’이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데님상품의 판매율이 평균 82~85%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판매율로 전체 물량에서 데님 구성을 약 21%로 전년보다 7%가량 늘렸다.

전체 판매에서 매출 구성비를 견인하고 있어 저가 대물량 상품의 기획물을 분기별로 꾸준히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와 국내 자체 생산 공장을 확보해 타 브랜드 대비 소재와 퀄리티, 가격 경쟁력 모두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해외 유명 데님 브랜드의 생산 공장과 같은 라인을 확보해 데님 구성 존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다채롭고 경쟁력 높은 데님의 모든 것’을 제시하면서 추후 ‘반에이크 진’ 단독 브랜드 전개도 고려중이다. 데님 자켓, 팬츠, 스커트, 원피스, 셔츠 외 데님가방, 소품 등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다. 반에이크는 올해 유통 105개에서 48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1분기 전년대비 약 106%의 신장세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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