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 'LPGA골프웨어’가 고진영 프로 LPGA투어 파운더스컵 우승기념 27일부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22만 5000달러(약 2억 5천만원)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그녀의 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고진영 프로를 후원하고 있는 LPGA골프웨어는 LPGA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회에서 착용한 티셔츠와 팬츠를 할인 판매한다. 또 온라인을 통해 고진영 프로 싸인 자수 모자 증정 이벤트를 연다. 프로모션은 3월27일부터 4월14일까지 전국 LPGA골프웨어 매장과 LPGA골프웨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 상반기 배우 유연석과 함께 LPGA골프웨어의 2019 S/S 화보 모델로도 활약한 고진영 프로는 2017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어 2018년에는 신인으로 첫 출전한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에서 우승 프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인이 LPGA투어 소속으로 치른 첫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51년 베벌리 핸슨 이후 6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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