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1)]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1)]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9.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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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빛과 그림자’ 고감도 캠페인
■래쉬

래쉬는 2019 S/S 시즌 컨셉이 ‘뉴트로-빛과 그림자’라고 한다. 오래된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기는 ‘뉴트로’를 빛과 그림자로 해석했다. 새로운 흐름을 빛으로, 지나간 것들은 그림자로 표현해 양면성을 함께 담았다. 박경일 포토그래퍼가 이번 광고캠페인 촬영을 진행했으며, 과감한 라이팅으로 새로운 고감도 광고 캠페인을 완성했다.

2019 S/S 선글라스 컬렉션은 디자인 철학인 베이직과 레트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티타늄과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했으며, 제작 방식에서 수작업 단계를 거쳐 제품 피니싱을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해냈다.

Love, Angry, Sad, Happy(희로애락)의 약자를 결합한 래쉬는 아이웨어를 매개체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한다. 2016년에 론칭한 이후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안경과 선글라스 컬렉션을 개발하고 있다.


수트에서 캐주얼로 변신
■파렌하이트 <장기용>

파렌하이트가 ‘시티 스포츠 캐주얼’을 컨셉으로 한 2019 S/S화보를 장기용과 함께 완성했다.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현대적인 감성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담았다. 화보 속 장기용은 피케 셔츠와 밝은 색의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레드 니트를 걸쳐 포인트를 주었다. 티셔츠와 네이비 슬랙스를 함께 입기도 했다. 파렌하이트의 활동적이고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파렌하이트는 2019 S/S 리뉴얼 쇼를 통해 캐주얼 감성 브랜드로 변신했다. 수트 전문 브랜드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기능적인 부분을 부각시켰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승리’를 뜻하는 Sieg와 ‘화씨’를 의미하는 Farenheit가 만나 삶의 열정적인 승리를 꿈꾸는 이들에게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모던한 컨셉으로 파렌하이트만의 옷을 완성한다.

기능과 환경을 생각하는 언더웨어
■프론트로우 <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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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로우가 첫번째 언더웨어 컬렉션을 모델 지현정과 함께 선보인다. 프론트로우는 현대인의 일상에 적합한 옷을 만드는 브랜드다.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속옷의 본질인 기능에 집중했고,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인체에 무해한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견고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원단과 몸에 밀착하는 스트레치 원단으로 이루어져 활동적인 움직임에 적합하다.

에코 쿠션 브라 시리즈는 기능적인 면을 강조했다. 브라의 에코 쿠션은 습기와 열기를 방출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이탈리아 친환경 소재인 Q-Tex와 공기가 잘 통하는 파이버필(Fiberfill)을 사용했다. 와이어리스로 신체에 따라 중심이 바뀌어 편안하며 오랜 착용과 세탁에도 잘 변형되지 않는다. 컬렉션은 에코 쿠션 커버리지 브라, 에코 쿠션 플런지 브라와 아웃밴드 햄 브리프로 구성된다.

뉴트로 감성의 봄 스트리트 패션
■휠라 <김유정>

휠라가 브랜드 뮤즈 배우 김유정과 함께 2019스프링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김유정은 뉴트로 패션을 걸치고 ‘롤러 걸’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뉴트로 분위기의 조명과 디스코볼이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제시했다.

휠라는 새로운 색깔과 로고 패턴으로 뉴트로를 표현했다. 방풍 기능과 컬러 블록이 특징인 아노락 재킷부터 휠라바리케이드XT97 등의 어글리 슈즈까지 1020세대의 취향을 파악했다. 휠라는 이번 시즌에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녹여냈으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휠라는 이탈리아의 패션 감성과 테니스 스포츠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든 제품과 함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발레 감성을 담은 신발
■레페토 <이주리>

레페토가 Mnet의 썸바디에서 활약했던 발레리나 이주리와 2019 S/S 화보를 촬영했다. 레페토는 프랑스 오페라 극장의 무용수들을 위한 발레 슈즈를 만들면서 브랜드를 시작했다. 레페토의 장점은 신발의 창 안쪽을 먼저 박음질한 후 뒤집는 브랜드 고유의 기술을 사용해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나이며, 최근 종영한 Mnet프로그램 썸바디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주리의 우아한 분위기와 무용 동작들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 사진작가 박귀섭이 촬영해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에서 이주리는 발레 슈즈를 연상시키는 리본 디테일의 조다나를 신거나, 키튼 힐 슈즈를 신어 현대적이면서도 드레시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나른한 봄날 오후엔 우아한 분위기로!
■쁘렝땅 <수영>

쁘렝땅이 브랜드 뮤즈 수영과 함께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촬영했다. 수영은 ‘Lazy Afternoon’을 컨셉으로 늦은 오후의 나른한 분위기를 도회적으로 해석했다.

수영은 이번 화보에서 자연스러움과 이국적인 자연의 분위기를 담았다. 톤온톤 감각의 자켓과 셔츠를 걸쳐 부드러운 조합을 완성했고,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과 지구의 색상을 바탕으로 한 옷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봄이라는 뜻의 쁘렝땅은 매 시즌 현대 도시인에게 맞는 고급 니트를 만든다.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로 만들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화보의 쁘렝땅 2019 S/S 컬렉션은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형태와 자연의 색상을 담아 자연스럽고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제안한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
■덱케 <박유나>

현대백화점 그룹 패션전문 기업 한섬의 잡화 브랜드 ‘덱케’가 온라인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을 지닌 박유나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박유나는 트렌디하고 영한 컨셉으로, 리터칭한 덱케의 새로운 얼굴이다. 덱케는 브랜드명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꿨다. 패스트패션을 따라잡기 위해 가격대도 낮추었다. 핵심 고객층을 2030에서 1020으로 옮기고 2주마다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덱케 주력제품들은 Hmall, W컨셉, 29cm, 무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코디언, 하프백 등이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가방 외에도 스트랩과 여러 색상의 아크릴 체인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몰고 있다. 김나영, 효민 등의 패션을 중시하는 셀럽들도 새로운 덱케의 가방을 앞다퉈 SNS에 포스팅했다.

브이로그에 담는 일상 쇼핑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청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브랜드 모델 청하가 쇼핑하는 모습을 브이로그에 담았다. 최근 일상 공유 컨텐츠가 화제인 점을 이용해 디지털 모바일 알렛츠와 함께 작업했다.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가 합쳐진 단어로,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영상에서 청하는 가방과 지갑을 의상과 맞춰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일러드 자켓에 페이퍼백 클러치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는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해 여러 가지 봄 분위기를 만들었다. 활동적인 스타일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캔디 토트백을 매 완성했다.

청하가 고른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페이퍼백 라인과 캔디 라인이다. 페이퍼백 라인은 브랜드 로고와 하트 참 장식이 포인트이며, 캔디 라인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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