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2억원 지원…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열린다
무신사, 22억원 지원…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열린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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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 1년간 지원 프로그램 제공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usinsa next generation) 1기를 오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이하 mng)은 총 지원금이 22억원에 달한다. 무신사의 브랜드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총 1년 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팀은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화보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차 선발된 12팀에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 혜택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입점 △무신사 스토어 기획전 및 쇼케이스 △오프라인 이벤트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선발된 TOP 3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인터뷰 △생산 자금 지원 △홍보 마케팅 및 운영 멘토링 △브랜드 룩북 촬영 등을 지원한다.

브랜드 런칭 예정이거나 런칭 3년 이하의 의류, 가방, 신발 등 모든 패션 카테고리의 디자이너가 참여할 수 있다.  패션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패션 업계에 꿈을 가진 누구나 mn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mng는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대중 평가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여자 연예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스타일리스트이자 인스턴트펑크 대표 김지혜,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 톱 모델 박성진, 국내 유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LMC, 라이풀 대표 신찬호, 더블유 코리아 패션 에디터 정환욱 등 패션 전문가 8인이 참여한다.

패션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1차 선발된 12개 팀은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추후 무신사 스토어 내 온라인 대중 평가를 통해 TOP 3와 최종 1인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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