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전개하는 엄브로가 공해를 피하고 싶은 현대인을 모티브로 쉘터 컬렉션을 만들었다. 쉘터 컬렉션 중 컬러블럭 경량 바람막이자켓은 바깥 주머니와 허리 고무를 포인트로 디자인한 바람막이 자켓이다. 가볍고 등쪽에 환기가 되는 소재를 사용해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티셔츠와 피케 셔츠에는 공해를 나타내는 기호를 넣어 컬렉션 개념을 표현했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몸을 감싸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엄브로는 영국에서 시작한 브랜드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도 영국 청년 문화를 컨셉으로 완성했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