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광고상
네파,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광고상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19.04.08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파(대표 이선효)가 재사용 우산 덮개 이야기를 담은 ‘레인트리(RainTree) 캠페인’으로 지난 7일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한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네파는 자투리 방수원단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우산 덮개를 만들어 일회용 비닐 대신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우산 덮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고안한 생각이다. 우산덮개와 덮개를 걸어두는 ‘레인트리’는 ‘비가 오면 자라는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덮개에는 나뭇잎 무늬를 넣었고 레인트리는 나무 모양으로 만들었다. 레인트리는 영풍문고, 국립중앙박물관과 네파직영점에 설치했다. 비가 오는 날 사람들이 우산 덮개를 레인트리에 걸면 환경이 보호돼 나무가 자라는 데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