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르돔, 상하이패션위크서 20여만불 수주
K-패션 르돔, 상하이패션위크서 20여만불 수주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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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열린 서울패션위크서도 성과

K-패션쇼룸 르돔(LEDOME)은 4월 2일 폐막한 상하이패션위크 연계마케팅으로 2019 FW 온타임쇼(ONETIMESHOW)와 쇼룸 상하이(SHOWROOM SHANGHAI) 전시회에 참가했다.

르돔은 온타임쇼에서 110여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2만 달러 수주성과를 달성했다. 쇼룸 상하이는 120곳 바이어와 17만 달러의 현장 오더계약을 성사시켰다. 르돔은 “쇼룸과 편집매장, 유명 백화점 등 각국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이 성황을 이뤘다”며 “독창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앞세워 국내 및 중화권 등 다양한 패션 중심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르돔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와 이에 앞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기획쇼룸을 열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르돔 마케팅 기획쇼룸 모습.
르돔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와 이에 앞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기획쇼룸을 열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르돔 마케팅 기획쇼룸 모습.

이에 앞서 지난 3월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공식 트레이드 쇼인 ‘제너레이션 넥스트서울(GENERATION NEXT SEOUL)’과 연계마케팅 기획쇼룸을 운영했다.

‘PANN’을 주제로 진행된 오프쇼에는 EUNJUKOH(고은주), VANTVAART(장윤정)의 최신 의상을 전시하고 퓨전음악 밴드 및 무용그룹과 합동공연을 가졌다.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는 9개 브랜드가 참가해 르돔 공동부스를 꾸몄다.

퍼포먼스와 더불어 케이터링을 준비하고 네트워킹 파티를 열어 새로운 커뮤니티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르돔은 “기존의 쇼룸에서 진행하던 홀세일 수주상담회와 더불어 개성 있는 브랜드들간의 퍼포먼스 및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중국, 홍콩, 미국, 일본, 프랑스, 두바이 등 세계 각국 브랜드 편집샵과 100여 바이어가 르돔 부스를 방문해 7만 달러 상당의 현장 오더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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