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 젊은피 수혈하고 뉴 스타트
앤클라인, 젊은피 수혈하고 뉴 스타트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4.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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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주 대표와 콜라보 라인 런칭

은산글로벌(대표 김홍선)의 여성복 ‘앤클라인’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패션컨설팅 회사 G&K를 운영 중인 김금주 대표가 조인해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김금주 대표는 과거 폴햄, 지오다노, 테이트 등 굴지의 캐주얼 브랜드부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로스트리트, 플로팝 등 여성 영 캐주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중성과 시장성에 대한 감각을 익힌 인물이다.      

이번 콜라보는 뉴욕의 시크한 감성을 기조로 한 컨템포러리 캐릭터 여성복으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확고히 하면서도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고정고객 위주의 상품 구색으로 진부하고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신선한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기존 고객의 ‘리턴’과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리프레시’ 전략이다. 엄마와 딸이 함께 입점해 동반 매출 캐기가 가능한 소구력 높은 상품으로 소비자 저변 확대도 동시에 도모한다.

콜라보 라인은 늘 봐오던 옷에서 벗어난 특화된 캐주얼 라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지닌 트렌디한 상품으로 중국 고객까지 섭렵이 가능한 상품들을 20모델 선보인다.

최근 중국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시장성을 익힌 김금주 대표의 강점을 살린 웨어러블하면서도 패션 선도 그룹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상품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월 말 상위 매장에 선별해 출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국 본사를 통한 직수입 슈즈, 시계 등 아이템에 대한 다양성을 늘려 단조로운 구색에서 벗어나 구매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정상 40개, 상설 29개의 유통을 운영 중이며 연내 320억 원의 매출로 점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김홍선 대표는 “1년간 방향성 재정립에 주력한 결과 정상 궤도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점 평균도 4800만 원 선으로 수익 구조가 나쁘지 않아 올해는 이익과 브랜딩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주력한다. 백화점 내에서 존재감을 가진 여성복으로 과거의 앤클라인 명성을 되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은산글로벌은 홈쇼핑 라이센스 전개를 통해서도 수익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일상에서 자유롭게 착장 가능한 남녀 캐포츠룩 AK스포츠, 여성캐주얼 AK앤클라인, 앤클라인 언더웨어 등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성비 좋은 바잉 브랜드로 운영 중인 멕케나(MEKENNA)는 대구현대시티아울렛, 대구백화점, 마리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총 4개 매장을 전개 중이다. 월5000~1억 원대의 호실적으로 선방하고 있어 트렌디한 캐주얼 여성복으로 기동력을 높여 꾸준하게 입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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