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이동희와 90년대 헤리티지 담은 레트로 러닝화 ‘878’ 출시
뉴발란스, 이동희와 90년대 헤리티지 담은 레트로 러닝화 ‘878’ 출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4.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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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대표 박성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90년대 아카이브에서 새롭게 복각한 러닝화 ‘878’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뉴발란스 878은 90년대 첫선을 보인 인기아이템으로 새로 복각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878 시리즈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러닝화 모델로, 1990년대에 첫선을 보인 후 꾸준한 인기아이템이다. 이번 878은 90년대 실루엣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복각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투박하지만 멋스러운 어퍼와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컬러웨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당시를 풍미했던 빈티지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당시의 헤리티지 러닝화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복각하고자 했다. 뉴발란스 만의 쿠셔닝 기술 애브조브(ABZORB) 미드솔을 적용해, 충격 흡수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복각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편 뉴발란스는 878 출시 기념 배우 이동휘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배우 이동휘’를 나타낼 수 있는 연기, 패션 등의 키워드를 자신만의 공간에서 표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평소 뉴발란스를 즐겨 찾는 이동휘는 878 러닝화를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소화했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패션에 오리지널 빅로고 티셔츠를 포인트 매치해 레트로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베이지 컬러의 모던한 수트에 포인트 컬러가 믹스된 운동화로 편한 트렌디 수트룩을 연출했다. 화보 속 878은 엘로우, 그린, 네이비 등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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