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 시장 입지 확대 박차…대리점 오픈 속속 ‘볼륨화 GO’
에꼴, 시장 입지 확대 박차…대리점 오픈 속속 ‘볼륨화 GO’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4.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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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드빠리(대표 천경훈)의 여성복 ‘에꼴’이 대리점 오픈에 속력을 내고 있다. 광주 첨단점, 인천 검단점, 대구 킨스로드점을 운영 중인 에꼴은 이달 대리점이 10여개 까지 확대된다. 지난 12일 군산 나운점을 필두로 제주 이도점, 제주중앙점, 강릉점, 여수교동점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 외에도 2~3개가 추가 확정될 예정이다. 인샵으로 대구 세븐밸리점과 춘천M 백화점, 대전 세이브존에도 입점했다. 롯데 잠실점과 마리오점에서 월 1억 원의 매출로 조닝을 선두하고 있어 추후 스타 매장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 퀸스로드점에서도 일 180만 원~200만 원대의 매출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력 또한 탄탄해졌다. 신정희 전무를 필두로 디자인실의 맨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에꼴은 데일리한 감성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제안하는 오피스 레이디룩 브랜드로 거듭난다. 다시 부활한 셋업 수트를 필두로 객단가도 올리고 고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 개발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한 고급스러운 원피스류를 강화하고 크로스 코디 할 수 있는 단품류, 블라우스류 등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이너류의 비중도 높인다.

가성비 시장의 부상과 함께 하이퀄리티 상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객단가를 올리기 위한 에꼴만의 뉴 셋업라인과 판매 주력 아이템을 보강해 고단가 판매에 집중한다. 포멀과 캐주얼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데님, 니트 아이템의 보강 등 다채로운 아이템 확대로 올해 안에 시장 입지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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