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 ‘티아이포맨 리브랜딩’ 남성복 마켓 새바람 불어넣는다
지엔코 - ‘티아이포맨 리브랜딩’ 남성복 마켓 새바람 불어넣는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5.10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젠테이션·매장 매니저 컨퍼런스 성료…2019F/W 도약 ‘기대’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핵심역량과 내부시스템 강화를 통한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해, 침체된 패션마켓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대표 패션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지엔코는 최근 남성복 ‘티아이포맨(T.I FOR MEN)’의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더 새롭고 컨템포러리한 컨셉의 감각적이며 실용적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주목받는 패셔니스타들이 셀럽들로 총 출동한 가운데 시대적 흐름에 맞는 세련된 남성복들을 런웨이에 올려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김석주 대표
김석주 대표

이날 김석주 대표는 “패션계의 저성장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남성복 시장이 많이 침체 분위기다” 면서 “티아이포맨의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이 동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환기효과를 가져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여성복 역시 프레젠테이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아이포맨은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남성에게 이상적으로 조율된 브랜드 ‘TUNED IDEAL’을 슬로건으로 실용적 세련미를 강조한다. 패션쇼 무대에서는 톱 모델 김원중, 박성진이 런웨이에 올라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성에 주안점을 둔 가을겨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 그린, 브라운에 시즌 포인트로 스카이 블루, 핑크를 매치, 세련된 남성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에는 배정남, 최강창민, 홍종현, 조동혁, 권트윈스, 이열음, 박민지 등 스타들이 총출동,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또한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F/W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주목받았다.

배정남은 헨리넥 셔츠에 네이비 컬러 코듀로이 자켓과 슬랙스를 매치해 남성미 넘치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보여줬다. 최강창민과 홍종현은 올해 유행하는 체크패턴 아우터를 각자 스타일에 어울리게 연출했다. YG쌍둥이 댄서로 주목받는 권영득&권영돈은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느낌의 크로스 오버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운 감성룩을 실현했다.

패션쇼 이전부터 오픈된 프레젠테이션 전시장은 메인 쇼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연출됐다. 티아이포맨 광고 모델 Kit Butler와 Tommy VandenMeerssche의 포트레이트가 전시 입구부터 도열, 티아이포맨이 보여주고자 한 건강하고 스마트한 남성의 이미지가 각인되게 했다.

지엔코가 지향하는 핵심역량, 내부시스템 강화를 통한 도약과 부합하는 컨퍼런스도 이번 행사에 이어 지난달 4월 29~30일에 열렸다.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한 1박2일간의 전체 매장 매니저 컨퍼런스였다. 매장 매니저들에게 브랜드의 변화와 방향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마련된 것.

더불어 상반기 우수매장 포상을 비롯, 외부 전문강사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매장 직원의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사기진작과 본사 경영진, 직원들과 매장 매니저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변화된 2019F/W 컬렉션 세일즈 포인트와 상품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판매시너지를 도모했다. 티아이포맨의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 및 2019F/W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한편,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에는 약 1000여명의 프레스, 유통관계자, 스타일리스트, 패셔니스타 등이 참석했으며 실제로 만져보고 착장하는 등 정보공유와 체험을 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김석주 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