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마담포라,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5.16 15: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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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 앞장

마담포라(회장 이병권)가 창립 64주년 역사만큼이나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에 깊은 뿌리를 내려 귀감이 되고 있다. 마담포라는 지난 14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권 마담포라 회장은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은 마담포라가 금년 5월 가정의 달에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난 27년간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밀알복지재단의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은 마담포라의 행보는 사회적으로도 기업의 공헌 사례로 귀감을 주고 있다”면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소중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담포라는 1992년부터 자체 장학사업을 통해 수십 년 간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를 통해 지원한 학생만 816명, 기부금은 6억2000여만 원에 달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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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요 2019-05-20 16:31:49
기부 좋아하네. 군산에 15년 동안 장사한 가게 앞의 옆에 점포 내주고, 지역경제 들먹이면서 폐점하라고 요구하고. 갑질을 일삼으면서 기부를 한다고? 표리부동의 전형이다. 법이 무섭지 않은 기업은 소비자와 법의 힘으로 무너질거다.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9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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