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한국 대표 EXO카이 참석한 2020크루즈 컬렉션
구찌, 한국 대표 EXO카이 참석한 2020크루즈 컬렉션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19.05.3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진행

구찌는 지난 28일 로마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찌 크루즈 컬렉션은 매년 예술적이거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진행한다.

2020 컬렉션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박물관인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펼쳐졌다. 고대 로마 유물을 배경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추구하는 ‘자유’와 ‘자기결정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이번 컬렉션에 적용한 컨셉은 1970년대 페미니즘이다. 구찌는 당시 페미니스트 슬로건이던 ‘내 몸에 대한 일은 내가 결정한다(My Body My Choice)’라는 문구와 아티스트 스트릿 아티스트 mp5가 디자인한 ‘변화를 위한 종소리(Chime for Change)’ 로고가 적힌 노란색 티셔츠 수익을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패션쇼에는 한국 대표 카이와 가수 엘튼 존(Elton Joh), 배우 겸 프로듀서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 Pinault), 가수 에이셉 라키(A$AP Rocky), 배우 시얼샤 로넌(Saoise Ronan)이 참석했다. 카이는 구찌 제품을 걸쳐 스타일을 완성해 패션쇼와 공항에서 주목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