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올바른 속옷 사이즈 찾기 ‘It's My Fit 캠페인’ 전개
비비안, 올바른 속옷 사이즈 찾기 ‘It's My Fit 캠페인’ 전개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6.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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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 고객 10명 중 7명은 맞지 않은 속옷 입어

남영비비안의 브랜드‘비비안’은 올바른 속옷 사이즈를 찾아주는 ‘It's My Fit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비안은 여성들이 정확한 속옷 사이즈를 찾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It's My Fit 캠페인’을 6월 한 달 간 실시한다.

비비안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전문 판매사원을 통해 사이즈 측정 서비스를 받고 자신의 체형에 가장 편안한 브라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비비안 멤버십 신규가입 혜택이 두 배로 강화된다. 멤버십 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남영비비안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장 방문 고객 10명 중 7명(72%)은 자신에게 맞지 않은 속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비안 매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방문 고객의 약 46%가 자신의 속옷 사이즈를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사이즈를 잘못 알고 있는 여성들도 많았다. 자신의 사이즈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 54%의 여성들 중 46%가 실제 측정 사이즈와 달랐다.

남영비비안 강지영 디자인팀장은 “속옷을 편안하게 입는 것은 중요하다”며 “정확한 속옷 사이즈를 찾아 입는다면 핏을 살리면서 편안하게 속옷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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