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생일축하해 라이언’과 니니즈의 ‘죠르디 말랑인형’이 색다른 고객 감성과 공감대를 앞세우며 완판 아이템 대열에 합류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멜로디 인형인 ‘생일축하해 라이언’은 선물용 및 라이언 콜렉터들의 소장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차 물량이 7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다시 입고된 2차분 역시 지난 주말 품절된 상태다. 카카오IX는 이번 굿즈에 대한 재입고 요청에 7월 15일까지 5000개를 추가 공수한다는 계획이다.
생일축하해 라이언은 라이언의 머리와 손에는 생일 분위기를 더해주는 파란색 스트라이프 고깔모자와 딸기케이크가 각각 붙어 있어 있다. 인형의 왼손 부분에는 히든 버튼이 있어 누르면, 케이크에 불이 들어오면서 라이언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생일축하해 라이언은 고객들에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라이언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면서 생일을 축하해준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니니즈의 죠르디도 새로운 완판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죠르디 말랑인형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시작 2주 만에 매진돼 추가 물량은 6월 중순 입고 예정이다.
죠르디는 짠내나는 취준생이라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니니즈 캐릭터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기만해도 상큼한 초록 컬러에 분홍색 볼과 행복해하는 표정이 특징인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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