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OR쇼에서 익스트림용 ‘크레오라 액티핏’ 첫 선
효성티앤씨, OR쇼에서 익스트림용 ‘크레오라 액티핏’ 첫 선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06.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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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비욘드’ 슬로건으로 마케팅 강화

효성티앤씨는 미국 덴버에서 20일까지 열리는 기능성 섬유소재전시회 ‘OR Show(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서 ‘크레오라 액티핏(creora® ActFit, 사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크레오라 액티핏은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려는 스판덱스의 힘을 이전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탄탄한 착용감으로 운동시 근육이 더욱 지지되는 느낌을 줘 익스트림 스포츠용에 적합하다. 또 자외선과 염소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해 햇빛이나 수영장 물에도 쉽게 끊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사이클, 마라톤, 수영, 트라이애슬론, 어드벤처 레이싱 등 운동복에 필요한 물성을 갖췄다.

효성티앤쎄는 올해 한계를 넘어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커넥티드 비욘드(CONNECTED BEYOND)’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신체보호(Protect the Body)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선보인다.

냉감(MIPAN-aqua X, askin) 온열감(MIPAN aeroheat, aeroheat Extreme) 흡한속건(aerolight) 등 복합적 기능을 가진 다양한 소재들을 전시한다. 최근 패션업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반영한 리사이클 폴리원사 리젠(regen),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리사이클한 나일론 원사 마이판 리젠(MIPAN regen) 등 원사들도 에코노미(ECO-nomy)라는 주제로 함께 선보인다.

조현준 회장은 “최근 고객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친환경 가치를 지난 제품을 원한다”며 “향후 원사 시장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 패션트렌드까지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OR쇼는 독일 뮌헨 ISPO,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다. 효성은 올해로 11년째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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