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우리반[찍었]S 2019’ 전국이 ‘들썩’
휠라, ‘우리반[찍었]S 2019’ 전국이 ‘들썩’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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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스쿨이벤트, 통큰 선물에 환호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휠라 고유 스쿨 이벤트인 '우리반 [찍었]S 2019'를 성료, 지난 19일 1등 수상학교인 전남 광양백운고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전국 26개 수상 학급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우리반 [찍었]S 2019에는 영상 146건, 사진 17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84% 늘어난 숫자로, 휠라 스쿨 이벤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휠라는 전체 응모작 중 2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지난 5일부터 약 2주간 당선 학급에 시상품을 전달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시상식의 대미는 휠라가 직접 수상 학급이 속한 학교를 찾아가는 것. 대상인 '압도적 클라S상'을 포함해 올해 신설된 교장선생님 참여 부문인 '교장쓰앵님 빛나S' 수상 2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이색 시상식과 선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휠라는 '교장쓰앵님.mp4' 부문 수상 학교인 경북 영양군 영양여자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영양여고는 동아리 시간에 상영된 당선 영상 '교장쌤 인싸 만들기' 관람을 시작으로 시상식, 선물 수여식,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 학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휠라 스쿨 이벤트 참여 제안을 해 화제가 됐다.

18일에 휠라는 또 다른 '교장쓰앵님 빛났S' 수상 학교인 경기 남양주시 풍양중학교를 찾았다. 풍양중 3학년 8반 학생들은 '신데렐라' 이야기 속 구두를 휠라 슬리퍼로 패러디한 응모작 '휠데렐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19일에는 영예의 대상 '압도적 클라S상' 주인공인 전남 광양백운고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이날 오전, 방학식을 맞아 강당에 모인 광양백운고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휠라의 등장에 어리둥절했지만 금세 상황을 알아차리고 환호성을 질렀다고.

광양백운고는 '3학년 3반, 휠라는 용기 있는 자의 것이죠'라는 내용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예고편에 맞춰 휠라 스쿨 이벤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혼신의 연기로 표현했다.

작품에 담긴 독창성과 창의성, 뛰어난 협동심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휠라는 응모 학급인 3학년 3반 전원에게는 휠라 백팩, 휠라 슬라이드, 언더웨어,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와 굿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3학년 3반뿐만 아니라 전교생에게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드XT97’'을 선물하며 '통 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등래퍼 출신 가수 오담률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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