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LPGA골프웨어 입은 고진영프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차지 화제
한세엠케이 LPGA골프웨어 입은 고진영프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차지 화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7.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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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LPGA골프웨어’가 고진영프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배경에 우승룩 LPGA골프웨어를 강조했다. 고진영 프로는 지난 29일 종료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로 시작한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 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 역전승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LPGA투어 데뷔를 앞둔 고진영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LPGA골프웨어는 선수가 플레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힘썼다. 이러한 LPGA골프웨어의 노력과 고진영 프로의 실력이 결합해,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우승 등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고진영 프로의 필드 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GOKO 시리즈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대회 출전 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고진영 프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콜라보한 한정판 ‘GOKO 시리즈’는 지난 4월 그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 착용해 빛나는 플레이를 도왔다는 평.

한편, 2018년 LPGA 투어를 앞두고 LPGA골프웨어를 선택,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고진영 프로는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첫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면서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우승 및 다승 1위, 상금 순위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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