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는 영국 패션디자이너 리암 호지스(LIAM HODGES)와 손잡고 8월 7일부터 두번째 2019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엘레쎄Ⅹ리암호지스 컬렉션은 지난 1월 5일 19FW 런던패션위크 남성쇼에서 소개돼 현지에서 먼저 이목을 끌었다.
리암 호지스는 엘레쎄 겨울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 엘레쎄 스키자켓과 바지, 티셔츠, 트랙슈트에 과감한 리암 호지스 스타일 컬러 블로킹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지도 위 등고선을 나타내는 알파인 패턴은 6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엘레쎄 윤희성 마케팅팀장은 “리암호지스 콜라보 다음은 국내 캐주얼 브랜드와 북유럽 편집샵, 식음료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옷잘러 프로젝트와 탑모델컨테스트 협찬으로 1525 고객층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리암 호지스는 런던 1020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런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그는 힙합 음악과 스케이트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리암 호지스 특징인 오버핏 실루엣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창작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