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패션월드도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제10회 "패션월드도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8.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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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빅사이트 홀에서

10주년 기념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가 오는 10월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홀에서 개최된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 패션 시장 규모는 세계 3위로 전 세계 각국의 패션 기업이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를 찾아 관심을 표명하며 갈수록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다.

일본 패션 시장은 매년 지속적 성장을 유지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패션 월드 도쿄"는 세계 35개국의 주요 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1050개 사가 참가해 일본과 해외 각국에서 방문하는 2만5000명의 참관자와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월드도쿄는 패션 브랜드의 소싱에서 공급까지 패션바잉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총망라한 아시아 패션 허브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패션 월드 도쿄는 패션 브랜드의 소싱에서 공급까지 패션 바잉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총망라해 한 장소에 전시함으로서 아시아 패션 허브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더욱 주목해야할 참관 포인트로는 신규 런칭 될 "Made in Japan Fair"와 "Leather Zone", 그리고 새롭게 참가하는 모로코와 이탈리아의 파빌리온을 비롯한 각국의 전시관이다. 매년 해외 각국의 파빌리온 참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국의 최신 패션 제품을 전시해 전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높은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앞세운  "Made in Japan Fair"는 참관자가made in Japan최신 패션 제품과 고기능성 소재를 소싱 할 수 있고 향후 일본 패션을 선도할 40명의 신예 디자이너와도 만날 수 있다.

"패션 월드 도쿄" 전시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다양한 주제의 각종 컨퍼런스는 패션 산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교감 및 네크워크 형성은 물론 비즈니스 확대와 직결된다는 점이 전시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40개의 주제 강연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기조 강연에는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에 걸맞게 일본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명성 높은 Junko Koshino가 자신의 패션 행동 철학과 디자이너로서의 이력을 피력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다수의 패션 관련 제조기업은 물론 Farfetch, eBay, Patagonia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주요 인사가 연단에 올라 마케팅, 비주얼 머천다이징, 패션 성장동력에 이르기까지 관련 업계의 현안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를 청강, 패션 업계 리더의 아이디어와 통찰력 그들의 패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안한다.

패션 월드 도쿄는 아시아의 패션 소싱 제조업체와 최신 패션 제품이 한 자리에  집결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패션업계를 활성화, 젊은 패션 업계 종사자와 디자이너의 교육, 또한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무료 참관 초대권 신청 : www.fashion-tokyo.jp/inv_en 초대권이 없으면 전시장에서 입장권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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