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대구 패션디자이너 11개사 진출
상해, 대구 패션디자이너 11개사 진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9.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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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성 한국관 ‘한국패션디자이너 대구관’ 매장운영

상해 성화성 한국관에 대구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11개사가 입점한 매장이 오픈했다. 이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지역 패션디자이너의 해외거점 확보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1일 운영을 개시했다. 정식적인 개소식은 오는 9월27일 진행한다.

성화성 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상권에 소재하며 중국 최초로 한국 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10여년이 넘게 꾸준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유통몰이다.

대구 디자이너 브랜드 11개사가 중국시장 수요에 맞게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입점 브랜드는 ㈜씨앤보코, ㈜프럼이스, 갸즈드랑, 메종드이네스, 벨메종, 벨타코, 북온더파크, 슬로우무브, 이즈 딥, Designed By Jaewoo Kim, D`moment 등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대구 패션 디자이너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해 거점 진출에 패션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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