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안감직물 부문 | 영보직물(주) 설동호 대표이사
[제29회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안감직물 부문 | 영보직물(주) 설동호 대표이사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09.2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 아세테이트직물, EU수출 36% 증가

영보직물은 아세테이트 안감부문에서 독보적인 수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를 고객사로 거느린다. 전체 매출의 80%가 미국과 유럽에 집중돼 있다. 작년 유럽 수출액은 전년대비 36% 이상 올랐다.

아세테이트직물은 목제펄프를 원료로 만들어져 지속가능하고 생분해된다. 인체에 무해한 원단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은 폴리에스테르직물 원사를 개발해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세테이트 뿐만 아니라 일반 원단에서부터 스트레치, 도비, 자카드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 소싱해 판매하고 있다.

설동호 대표는 “수출에 역점을 두고 세계 방방곳곳을 찾아다니며 아세테이트 업체와 상담하고 상생의 길을 찾아 사업을 성장 발전 시켜왔다”고 말했다.

영보직물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자체상표인 ‘날개’를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에 참관하고 구매자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원사메이커와 협업, 휴비스와 함께 NOSPA(정전기방지) 상품을 출시했다.

세계시장 고객 니즈에 맞게 원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규격인 ISO9001, 14001, OEKO-TEX 인증을 획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