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세계1위 섬유단과대 윌슨 칼리지와 산학협력
한세실업, 세계1위 섬유단과대 윌슨 칼리지와 산학협력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10.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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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연계하고 중장기 프로그램 운영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윌슨 칼리지(Wilson College of Textile)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9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9월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9월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세실업은NCSU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방문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NCSU 학생들이 발행하는 매거진 출판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기업체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패션트렌드 및 기술과 관련한 학술 세미나, 새로운 섬유 소재 개발 진행 등 중장기 프로그램까지 마련 중이다.

김익환 대표는 “다방면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미국 섬유산업의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MOU체결식에는 김익환 대표와 데이비스 힌크스(David Hinks) 윌슨 칼리지 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889년 개교한 윌슨 칼리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종합대학교에 속한 세계 1위 섬유단과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의류 기술경영학부와 섬유화공학부로 구성돼 1100여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이다. 미국 섬유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의 90%, 관리직 종사자의 50% 이상을 배출하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섬유산업분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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