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주말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볼거리 가득한 한복문화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무드가 고조됐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복패션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가한 이번 패션쇼는 ‘한복! 바다를 거닐다’를 주제로 ▲지난날의 꿈 ▲인생은 아름다워 ▲그것만이 내 세상 등 3부로 구성, 가을 밤 바다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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