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헤리티지 담은 캡슐컬렉션 ... 20대 젊은 층을 겨냥 ‘달톤 · 레이지 컬렉션’
노스페이스, 헤리티지 담은 캡슐컬렉션 ... 20대 젊은 층을 겨냥 ‘달톤 · 레이지 컬렉션’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9.10.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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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헤리티지를 더한 캡슐컬렉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고프코어룩, 스트리트룩에 브랜드 헤리티지까지 담은 캡슐 컬렉션 ‘달톤 컬렉션(DALTON COLLECTION)’과 ‘레이지 컬렉션(RAGE COLLECTION)’을 출시했다.

‘달톤 컬렉션’은 ‘눕시 재킷’을 비롯한 노스페이스 헤리티지 제품이 지닌 고유의 배색 디자인을 재해석해 탄생한 제품군이다. 고프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이자 젊은 층에게 인기 아이템인 아노락 재킷과 어글리 슈즈 등이 출시됐다.

어깨와 소매 부분 노스페이스 제품 고유의 블랙 배색과 절개를 적용한 ‘달톤 아노락’은 공용 제품이다. 재킷 하단의 양 사이드에 적용된 지퍼 슬릿, 목 부분의 지퍼 등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달톤 슈즈(DALTON)’는 어글리 슈즈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임에도 발 뒤틀림을 감소시키는 설계로 보행 안정감을 높였고, 경량성과 쿠셔닝 또한 우수하다. 키 높이 효과, 네온 컬러의 신발 끈,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캡슐 컬렉션인 ‘레이지 컬렉션’은 1990년대 스노보드, 스키 등 스노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패턴과 오렌지, 퍼플, 블루 등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배색의 레트로 풍 제품군이다.

’레이지 재킷(RAGE JACKET)’은 오렌지, 퍼플, 블루 등 화려한 컬러 배색과 기하학적인 테이핑 디자인이 눈에 띄는 후드 일체형 재킷이다. ‘레이지 팬츠’은 루즈 핏이 특징인 조거 팬츠로 안감에 메시 소재를 덧대어 통기성을 높였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착용하면 요즘 유행인 스트리트룩으로 연출하기에 손색이 없다.

‘레이지 후드 풀오버(RAGE HOOD PULLOVER)’는 기모 처리된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전면 빅 로고가 특징인 제품으로, 레이지 컬렉션 고유의 기하학 패턴이 적용된 후드 조임끈과 화이트 컬러의 포인트 라벨 등의 디테일이 화려한 오렌지 색상과 잘 어울린다.

‘카슨 플리스 베스트(CARSON FLEECE VEST)’는 경량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제품으로 화려한 보색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선보였던 브랜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여 젊은 층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캡슐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며 “달톤 컬렉션과 레이지 컬렉션이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아이템으로, 30~40대 기존 고객에게는 노스페이스와 관련된 추억과 과거의 유행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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