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감성 일라엘, 아동복 시장 개척
이탈리안 감성 일라엘, 아동복 시장 개척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10.11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대비 110%성장 순항 중

한봄(대표 배수향)의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일라엘’이 런칭 1주년을 맞아 전년대비 110% 성장으로 순항 중이다. ‘일라엘’ 은 ‘사랑받는 사람’ ‘축복받은 자’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이 땅의 모든 소중하고 존귀한 아이들을 의미한다.

브랜드 네이밍처럼 제품 하나하나에도 아이를 생각하는 정성이 담겨있다. 실용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 과하지 않은 색감과 감각적인 패턴으로 동심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여성복 출신 베테랑답게 배수향 대표의 다년간 노하우와 실무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담아낸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올 가을 겨울에는 친환경적인 아우터에 주력했다. 동물애호 트렌드를 살려 클라우드라는 신소재를 사용한 패딩류를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보온력은 물론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안티박테리아 기능까지 포함되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를 100% 배제했다.

현재 일라엘은 대리점 13개를 포함 총 22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사몰을 비롯 온라인몰 11개점에 입점 돼있다. 연내 33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내년에는 40개 오프라인 매장 확보로 6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