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아울렛 정재명 이비즈 사업부장 - 美 아마존 버금가는 온라인 쇼핑 빅데이터 구축
■ 마리오아울렛 정재명 이비즈 사업부장 - 美 아마존 버금가는 온라인 쇼핑 빅데이터 구축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10.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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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고객 맞춤형 상품·컨텐츠 추천으로 차별화

마리오아울렛의 마리오몰은 한 달에 180만명 고객이 찾는 온라인 쇼핑몰로 부상했다. 사내 이비즈(E biz) 사업부를 두고 자체 운영한 지 3년 만에 누적 회원수는 45만명이 넘는 플랫폼이 됐다. 월 방문객은 작년보다 60% 신장하고 있다.

추천 상품과 각종 쿠폰 혜택 등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결과다.지난 3월 마리오아울렛몰에서 온라인 플랫폼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마리오몰로 바꿨다. 마리오몰은 아울렛 상품을 비롯해 신규 상품도 선보이기 위한 전략이다.

마리오아울렛인 오프라인과 연계한 입점 브랜드를 비롯한 미입점 브랜드까지 830여개 브랜드, 19만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30대가 주요 고객이다. 30대가 40%를 차지한다.

마리오몰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마리오아울렛에 입점되지 않은 브랜드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40%가 외부 상품 매출이다. 작년 디지털 가전이 성장을 견인했다. 앞으로 뷰티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3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외 직구 업체가 입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지난 21일 마리오몰은 ‘마리오직구’와 ‘명품관’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리오직구와 명품관에서는 코치, 루이비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정재명 마리오아울렛 이비즈사업 부장은  “기존 오픈마켓에서는 개인 셀러가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해외직구 제품에 가품이 많다. 종합몰이나 전문몰은 벤더사가 운영해 신뢰성이 높인 편이다“며 ”마리오몰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해 입점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직구와 명품관 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온라인 시장에서 해외직구와 해외 명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리오몰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20여명의 내부 사업팀이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온라인몰에 내재화시킨다. 고객 소비 패턴 이력을 분석하고 계속 개선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 맞춤형의 개인화 상품 추천과 온사이트 마케팅을 통해 메시지를 계속 노출해 구매를 유도한다.”

-대부분 쇼핑몰에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행동 이력 기반의 개인화는 이미 다른 쇼핑몰에 많다. 국내 쇼핑몰은 분기 단위로 고객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다.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구매 이탈자 방지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다. 재 구매 기간이 긴 고객에게는 베스트 상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마리오몰의 개인화 상품 추천은 한 단계 더 발전한 최신 기법의 개인화다. 설령 오랫동안 물건을 사지 않았더라도 그 소비자 이웃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해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가령 A구매 고객의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쇼핑 패턴이 비슷한 사람들의 세그먼트 그룹을 만들어 놓는다. A고객이 아니라도 세그먼트 그룹은 현재 쇼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 사이트 마케팅은 어떻게 구현되는가.
“마리오몰은 기본 솔루션을 쓰지 않고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다. 온오프라인 연계한 O2O 기반의 옴니 채널 서비스는 기본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장점을 마리오몰에 녹였다.

오프라인 고객은 매장 응대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그것을 온라인몰에 적용시킨 케이스가 온사이트 마케팅이다. 예를 들면 고객이 처음 방문하면 신규 가입 혜택을 알려주고 상품만 찾아다닌다면 온라인 고객에 맞는 이벤트를 빠르게 알려준다(쿠폰, 행사). 특정 브랜드를 보고 있다면 그 브랜드 할인이나 혜택이 들어가 있는 쿠폰을 보여준다.

즉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리오앱 위에서 고객 쇼핑 특성에 맞는 컨텐츠를 보여준다는 의미다. 고객에 맞게 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개인화이고 고객 행동에 따라 컨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온사이트 마케팅이다. 마리오몰은 개인화 상품 추천과 온사이트 마케팅을 고객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 개인화에 따라 나오는 마리오몰 매출 비중은 10~20%로 높은 편이다. 아마존은 35%정도다. ”

-앞으로 목표는.
“마리오몰은 오픈 5년 차에 누적회원 100만명을 가진 쇼핑몰로 키우는 것이다. 보통 플랫폼은 5년 이후에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마리오몰도 5년 이후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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