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조용히 즐기다 떠난 백두산 하이킹
K2, 조용히 즐기다 떠난 백두산 하이킹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19.11.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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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산행 프로그램 ‘어썸하이킹 백두산’ 트레킹을 즐겁게 마쳤다. 어썸하이킹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산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홍콩과 중국, 제주에 이어 10번째 장소로 백두산을 정했다.

어썸하이킹 백두산 참가자들은 윤동주 시인 생가와 독립운동가들이 항일 운동을 했던 일송정을 방문하고, 트레킹을 하는 동안 클린백으로 친환경 등산 지침(Leave No Trace, 흔적 없이 떠나기)을 함께 지켰다.

K2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어썸하이킹은 산행을 단순히 산을 오르내리는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참가자들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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