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일라엘(대표 배수향)이 유통 확대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일 롯데 관악점을 오픈하고 오는 30일 롯데 일산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가성비, 가심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세대 엄마들 사이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하이퀄리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동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와 감성적인부분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도 섬세하게 챙긴 상품력이 특징이다. 3~11세 사이즈 스펙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자체 디자인, 제작해 엄마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일라엘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관악점 오픈은 일라엘을 보다 넓은 아동복 시장에 소개하  하면서 다양한 고객들과 좀 더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인근에 생활권 아파트가 많아 유동고객들이 많은 곳이다. 추가적인 이슈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일라엘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라엘은 16개 대리점을 포함, 총 2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사몰(www.illael.com)을 비롯한 17개의 외부 플랫폼을 운영, 온&오프라인의 균형 잡힌 영업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내년 40개 오프라인 매장과 6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