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신사 어워즈 , 베스트 브랜드 대상 ‘커버낫’…총 20개 분야 시상
2019 무신사 어워즈 , 베스트 브랜드 대상 ‘커버낫’…총 20개 분야 시상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12.31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올해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1020대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커버낫’이 수상했다. 무신사는 온라인 스타일 시상식 ‘2019 무신사 어워즈’를 발표한다. 2019년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커버낫’이 수상했다.

커버낫은 1020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밀리터리, 아웃도어, 워크웨어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컬렉션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의류 부문은 ‘라퍼지스토어’, 슈즈 부문은 ‘아디다스’, 잡화 부문은 ‘노스페이스’가 선정됐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신진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라이징 브랜드’ 무신사 부문에는 ‘쿠어’가 우신사 부문은 ‘앤더슨벨 포 우먼’이 수상했다. 브랜드의 개성이 뚜렷하게 담긴 시즌 컬렉션으로 ‘디스이즈네버댓의 PREP SCHOOL GANGSTER’와 ’인스턴트펑크 re·vers·ible’이 선정됐으며 무신사와 하이트진로가 협업한 ‘참이슬 백팩’ 한정판 출시가 2019년 가장 인상 깊은 브랜드 이슈로 꼽혔다.

복종별 베스트 상품은 ▲인사일런스 ‘인사일런스×BUND 익스플로러 더블 코트’ ▲비바스튜디오 ‘로케이션 로고 크루넥’ ▲무신사 스탠다드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 ▲일오공칠 ‘모노 트라우져 하프 삭스’ ▲엠엘비 ‘뉴욕 양키스 빅볼 청키A’ 등이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여성 가방으로는 ▲스트레치 엔젤스 ‘파니니 메탈 로고 솔리드 백’ 등이 뽑혔다.

올 한해 가장 눈부신 행보를 보여준 인물을 뽑는 시상도 진행됐다. 베스트 브랜드 디렉터는 ‘로맨틱크라운’ 김민성·이세윤 디렉터, ‘안다르’ 신애련 디렉터가 뽑혔다. 베스트 남성 모델에는 중후한 카리스마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 베스트 여성 모델은 ‘마리’가 차지했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무신사 어워즈’는 한해 동안 무신사와 우신사에서 사랑을 받은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550만 무신사 회원 투표와 업계 전문가 의견, 무신사 스토어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총 20개 부문 수상자를 가린다.

각 부문의 1~3위 수상자는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에게는 올해 큰 인기를 얻은 ‘블레이저’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무신사 어워즈 트로피는 매년 그 해의 히트 상품을 반영해 제작된다.

무신사에서 가장 재치있는 구매 후기를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리뷰상은 구매한 무신사 스탠다드 ‘컬러 삭스’ 양말로 넥타이, 장갑, 벨트 등으로 연출하는 등 유쾌한 후기를 남긴 닉네임 ‘imsytm’ 회원에게 돌아갔다.

무신사는 ‘2019 무신사 어워즈’ 개최를 기념해 오는 1월 13일까지 ‘수상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오픈한다. 매거진 쇼케이스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2019 무신사 어워즈’를 본 소감을 댓글로 남겨준 회원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무신사 스토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