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수)의 뉴발란스(NEW BALANCE)가 클래식 러닝화 ‘MR530’을 출시해 기대를 모은다. 뉴발란스는 1906년 경찰, 소방관, 우체부와 같이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치 서포트를 만든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다.
이후 1938년 최초의 러닝화를 출시해 꾸준히 이름을 알렸다. 오랜 러닝화 역사와 기술력, 뉴발란스 아이덴티티가 융합돼 편안한 착용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뉴발란스 아카이브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되는 ‘MR530’은 2000년대 초반 출시된 러닝화 ‘MR530’의 오리지널 실루엣을 그대로 복각, 2020년 트렌드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2000년대 초반 쿠션 러닝화로 첫 선을 보인 ‘MR530’은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당시에도 앞선 기술력은 전문 러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0년 트렌드로 버전의 ‘MR530’은 데일리룩을 완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재출시 되는 만큼 신선한 컬러 웨이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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