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러너를 위한 의류 ‘RUNB’를 런칭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새롭게 런칭한 RUNB 라인은 러너들에게 러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자 라이프 자체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면서 “113년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RUNB 라인만의 시그니처를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RUNB’ 라인은 20SS 동안 총 4개의 드랍으로, 러너들에게 시즌에 꼭 맞는 시즌별 아이템들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UNB’ 라인의 첫 번째 드랍은 2IN1 재킷과 저지 집업, 테이퍼드 핏의 바지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선 ‘RUNB 2IN1 재킷’은 겨울철에 두터운 다운을 입기는 불편하고 레이어드 아이템을 하나씩 구입하기는 부담되는 러너들에게 제안하는 멀티 퍼포즈(PURPOSE) 아이템이다. 바람막이와 경량패딩 베스트를 한 재킷에 담아 실용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람막이는 2WAY 방수 지퍼를 적용, 경량패딩 베스트는 움직임이 많은 어깨와 양 측면에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가슴 히든 포켓으로 운동 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며, 3M 리플렉티브 포인트로 디자인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RUNB 컬러블럭 스텐드넥 집업’은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운동 전후 가볍게 걸치거나 저강도 운동 시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경량 트레이닝 집업이다. 컬러 블록 디자인 덕분에 운동복은 물론 일상복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이다.
‘RUNB 액티브 컬러블럭 팬츠’는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가벼운 트레이닝 팬츠다. 힙과 허벅지 부위는 루즈한 핏으로, 발목과 종아리 부위는 슬림한 테이퍼드 핏으로 연출해 운동과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발목부분 지퍼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자유자재로 입고 벗기가 편리해 실용적인 블랙색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