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재편기] 신성통상, 2020년 남성복시장 최고 우위선점 노린다
[남성복 재편기] 신성통상, 2020년 남성복시장 최고 우위선점 노린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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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키워드 ‘지오지아·앤드지’ 전년비 물량 2.5배 전폭 확대

“위기가 기회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남들이 후퇴할 때 진격하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 앤드지가 2020년 원가기준 150억원 상당의 물량을 전폭 확대 투입하고 재편기에 돌입한 남성복시장에서의 최고 우위선점에 전력한다. 전년대비 ‘지오지아’가 45%, ‘앤드지’가 30% 확대된 물량이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전년대비 12% 신장을, 앤드지는 10% 신장했으며 올해는 각각 20%, 15% 외형성장을 목표로 수립했다. 남성복 시장의 총체적 난국속에서 당초 목표달성은 어려웠으나 타 브랜드들에 비해 내·외적 효율신장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지난 2년 동안 적정물량을 유지하며 신상품 판매에 집중했고 지난해 사계절 판매율 75%를 넘기면서 재고가 축소돼 2020년을 가볍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문성 이사
이문성 이사

올해도 월별, 주별 판매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판매율 72%는 충분히 마킹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니트 티셔츠에 물량을 집중했으며 기타 셔츠 등 판매시기를 7~8월까지 가져갈 수 있는 전략 상품들을 충분히 준비했다.

“팔 물건이 있으면 비수기가 아니다”는 염태순 회장의 지론에 맞춰 추동에도 스테디 셀러가 될 수 있는 아우터 기장의 다운, 롱기장의 퍼 달린 다운, 울코트 등을 기획했다. 특히 울코트는 물량을 35% 늘렸다.

이문성 이사(남성복 사업부문장)는 “정장의 수요는 반드시 있다. 그동안 수요보다 공급이 넘쳤으며 차별화된 상품기획이 부족한데 불황의 원인도 있었다” 면서 “지금까지 내실을 다지고 생존한 브랜드들은 이제 재편된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준비된 브랜드에 기회가 주어진다고 보며 신성통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고 확대전략의 배경을 설명했다.

물량을 전폭 확대한 배경에는 판매율 증가와 재고 소진 등과 함께 유통채널 확대 가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오지아의 ‘알.지(R.Z)’의 경우 백화점에 상반기10개점, 하반기 10개점 이상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백화점과 대형유통이 없는 인구 10만이상 지역에 진출, 많게는 5개 혹은 최소 2개 정도 로드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남성복과 여성 기본 아이템과 차별화된 컨텐츠의 매장을 운영한다.

더불어 지오지아는 타투 아티스트 노보, 앤드지는 그라플랙스라는 그래픽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출시한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그래픽, 심볼 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완성함으로써 브랜드에 참신함을 주고 상품의 퀄리티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문성 이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품의 깊이가 더욱 깊어졌다. 초두에 재고가 충분하도록 수량자체로도 전년대비 2.5배 물량을 증가했으며 지속 신장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최근 핫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웹툰원작의 인기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의상협찬 및 제작지원을 통해 대중을 향한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사회초년생이 선호하는 수트 1위를 늘 고수하고 있는 지오지아는 고정고객은 물론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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