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리, 80년대 레트로 스트릿 소환
리프리, 80년대 레트로 스트릿 소환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0.02.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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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프리미엄 담아 전개 본격화...무신사 단독 런칭  

더 틴트를 전개 중인 디자이너 안은선 대표가 지난해 선보인 유로카지 컨셉의 워크웨어 ‘리프리(REPRE)’가 테스팅을 마치고 올 상반기 본격 선보인다. 3월2일부터 무신사 단독 런칭에 이어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어필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 라인을 한층 강화하고 타겟층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80년대 레트로 스트릿 무드를 소환해 'BACK TO 1980'을 테마로 노스탤지어를 담은 클래식빈티지& 레트로 아웃도어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세미 맨즈 라인과 연령, 남녀 장벽 없이 모든 고객에게 타임캡슐을 제공한다.

70-80년대 국내 유일한 밧데리 브랜드인 로케트 밧데리 마스코트를 부활시킨 시그니처 티셔츠는 출시 직후 500장 리오더에 들어갔다. 동경올림픽을 겨냥한 88올림픽 호돌이를 부활시킨 ‘메모리얼 88올림픽’, 아이코닉한 도시로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을 주제로 한 위트있는 기획 아이템들도 출시 예정이다. 

안은선 대표는 “리프리만의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레트로 소환 무드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조화롭게 표현해 미국 노동자들이 입던 워크웨어에서 영감 받은 리프리만의 독창적이고 클래식하며 트렌드가 공존하는 새로운 리프리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리프리는 RE(이전의)/PRE(미리, 먼저), 즉 과거와 미래의 뜻을 담아 레트로와 아웃도어 장르의 조화로운 매치도 눈길을 끈다. 현재의 트렌드에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과 진화를 거듭한 실용적인 디테일의 옷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담은 리프리만의 해석이 담긴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베스트 맛집으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부상한 베스트를 다양하게 응용해서 착용하는 자켓, 아우터, 베스트, 바텀 셋업물 등 따로 또 같이 착용할 수 있는 비트윈 아이템들도 리프리만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아이템이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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