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0만장의 마스크를 제조할 수 있는 멜트브라운(MB)필터를 무상 제공한다. 9일부터 생산에 들어간 MB필터는 의료용 연구실험설비를 마스크 MB필터로 전환한 것이다. 최근 마스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풀 가동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의료용 연구 실험 설비를 마스크용 MB필터로 설비를 전환하는 것이며, 혈액투석용 필터 연구설비여서 마스크용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생산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서 이루어지며, 마스크 생산업체에 무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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