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도산스토어 리뉴얼 오픈 
앤더슨벨, 도산스토어 리뉴얼 오픈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0.04.02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적 토테미즘 부각...감각적 이색 공간으로 
글로벌 바이어 러브콜...매장 겸 쇼룸 기능 강화

스튜어트(대표 최정희, 김현지)의 하이컨템포러리 캐주얼 앤더슨벨 도산스토어가 지난 31일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1층 규모였던 판매 공간을 2층까지 확대해 쇼룸 겸 매장으로 활용한다. 앤더슨벨은 네타포르테, 센스를 비롯해 리버티, 라빠예뜨 등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 높은 굴지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늘어나면서 쇼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다. 

토테미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재구성된 앤더슨벨 도산스토어는 스튜디오언라벨(대표 이동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색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미래의 시점에서 과거를 복원한 ‘폐허의 시학’을 테마로 현대적 토테미즘을 부각시켰다. 소재의 대비가 돋보이는 콘트라스트적인 요소와 곳곳에 숨어있는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가 관전 포인트. 

최정희 대표는 “앤더슨벨만의 감성과 가치를 최대한 담은 공간으로 어느 부분하나 의미 없는 부분이 없을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앤더슨벨 매장에 들어 와 감동을 느낀 고객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하나의 컨텐츠를 전파하는 공간이자 스토리를 만드는 곳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