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헤르츠백에 주파수 맞춰봐 
빈폴액세서리, 헤르츠백에 주파수 맞춰봐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4.02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 개발한 패브릭 소재 ‘캐주얼 감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2020년 봄 89.3MHz를 통해 신규 상품 출시를 알렸다. 지난 2일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후 라디오를 소재로 한 올 봄여름 시즌 첫 번째 신규 상품 ‘헤르츠(Hertz)’를 출시했다.

헤르츠는 1960~70년대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유일한 매체였던 라디오를 컨셉이다. 주파수는 빈폴 런칭 일인 1989년 3월 11일에서 착안해 89.3MHz로 정했다. 빈폴은 매 시즌 신규 상품 출시와 다양한 소식을 소통하고자 라디오 방송 형태의 공중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주파수의 단위인 ‘헤르츠’를 모티브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헤르츠백’을 선보였다. 빈폴의 새로운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폴리 100%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한 감성을 높였다. 면 소재 캔버스백보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관리하기 쉽다. 또 견고한 형태와 고급스러운 마감 기법을 적용해 가방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무너지는 것을 예방했다. 

빈폴액세서리 ‘헤르츠백’은 클래식한 모양의 세로 토트, 캐주얼 감성 가로 토트, 미니백 트렌드에 맞춘 세로 토트 스몰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로고와 자체 개발한 패브릭 소재를 접목해 연령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손색없는 상품을 출시했다” 라며 “빈폴액세서리 첫 번째 방송으로 신규 상품을 알렸는데 앞으로 고객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