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렌우드’가 홈케어가 가능한 ‘워셔블 수트 3.0’과 ‘워셔블 자켓’을 출시한다. 워셔블 수트는 울의 형태 안정화 기술인 ‘시로셋 가공(Siroset Process)’으로 드라이 크리닝 없이 세탁기 사용만으로 관리할 수 있는 봄/여름철 기능성 수트다.

브렌우드가 지난 2018년 S/S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소재와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고 있으며, 2019년 평균 판매율이 70%에 이르는 등 브렌우드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워셔블 수트3.0과 워셔블 자켓으로 아이템을 확장했다. 워셔블 수트3.0은 부드러운 울 혼방과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어깨 패드와 상의 앞판 심지 등의 내부 부자재를 흡습 속건이 뛰어난 매시 타입 소재로 보강, 기존 워셔블 수트에 비해 빠르게 건조되고 형태 안정성도 더욱 강화됐다. 

워셔블 자켓은 경량 폴리에스터 시어서커 소재를 접목,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게 기획했다. 브렌우드는 워셔블 수트와 워셔블 자켓 출시를 기념, 16일부터 소진시까지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세탁 세제를 증정한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