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임금삭감 인원감축 없다
던필드그룹, 임금삭감 인원감축 없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4.16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순희 회장 상생경영 실천 의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워지면서 패션업계의 인원 감축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던필드그룹의 서순희 회장이 ‘진정한 상생경영’에 대한 경영철학을 직원들과 공감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패션업체들의 인원감축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함께 간다”는 상생경영의 실천을 밝혀 어려움 극복에 대한 전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패션업체들의 인원감축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함께 간다”는 상생경영의 실천을 밝혀 어려움 극복에 대한 전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모든 문제는 대표인 본인이 책임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임금 삭감 및 인원 감축은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고용 안정성 보장과 함께 “앞으로도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있더라도 임직원들이 협력한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소비자들의 외출 자제로 전국 대리점 영업 비중이 큰 던필드의 경우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서도 배려와 소통을 중시하는 핵심경영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서  회장의 의지를 직원들에게 밝힌 것이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정상적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점에서 많은 고심 끝에 힘든 결정을 내린 것.

서순희 회장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를 중시하며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임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서순희 회장의 상생경영에 집중한 철학과 실천에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