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품의 슬로우패션 “덜 만들고 덜 소비하라”
해외명품의 슬로우패션 “덜 만들고 덜 소비하라”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04.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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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시장 친환경 지속가능성 무게 커져
세계 유명기업 CEO 디자이너, 글로벌에서 로컬(자국 애국심 영웅 더 가까이에) 기획 중시

코로나19 이후 패션시장은 격변이 예고된다. 더 절실해진 친환경 지속가능(Sustainable)은 패스트 패션 보다는 슬로우 패션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이탈리아 마또리스튜디오(MATTORI STUDIO MILANO JAEYOON)의 오리에타 펠리자리(Orietta Pelizzari)씨가 미국 WWD, 전세계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기업 CEO들의 인스타그램 활동 등을 인용 분석한 자료다. 

디젤 소유자 인 렌조 로소(Renzo Rosso)(좌), 프라다의 오너 패트리 지오 베르 텔리(Patrizio Bertelli)(우)
디젤 소유자 인 렌조 로소(Renzo Rosso)(좌), 프라다의 오너 패트리 지오 베르 텔리(Patrizio Bertelli)(우)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는 인스타그램에서 그는 이탈리아인인 것을 자랑스러워했고, 이어 애국심을 내건 국산제품, 가까운 주변을 거론하며 ‘글로벌’에서 ‘로컬’ ‘MADE IN’을 다시 설정했다. 글로벌 생산에 대한 반대라는 것이다. 이탈리아는 기존의 패션 산업의 붕괴에 대한 통찰력으로 현재 직면한 패션인의 자세를 강조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과잉 생산에 대한 피로도, 날씨나 시즌을 미리 정해놓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7월에 코트를 판매하고 12월에 린넨 드레스를 판매하는 데 지쳤다”면서 슬로우 패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소와 앙리 피노(Mr. Francois Henri Pinault) 커링 그룹(좌), 버나드 아 놀즈(Bernard Arnaults) LVMH 그룹(우)
프랑소와 앙리 피노(Mr. Francois Henri Pinault) 커링 그룹(좌), 버나드 아 놀즈(Bernard Arnaults) LVMH 그룹(우)

“시즌제품을 더 느리게 기획  하고, 시즌을 바로 코앞에 두고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기획의 시즌 변화에 대해 브랜드구매자와 바이어들에게 알려줘야 할 것도 제안한다. 이는 패션상품이 재고로 남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산업 파괴에 대한 통찰력은 기존과는 다르게,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용감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면서, “구매자가 구매만 잘 한다면 제품들을 낭비 할 필요가 없다. 적은 재고가 더 줄인 재고관리(SKU)를 할 수 있다” 

몽 클레어 CEO 레모 루피 니(Remo Ruffini)(좌),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우)
몽 클레어 CEO 레모 루피 니(Remo Ruffini)(좌),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우)

이들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를 당부했다. 
▲주문에 의한 고급 오더메이드 ‘비스포크’ 필요성
제조는 이제부터 맞춤형으로 가야한다. 이를 위해 생산은 반제품 상태까지만 진행해놓고, 구매자 시점에서 첨단 제조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염색, 자수, 본딩, 레이저 컷 아웃을 통해 최종상품을 만들어낸다. 

소비자 개인을 위한 차별화를 통해 주문 제작 된다. 자동화보다는 손으로 그리고 기술로 만드는  커스터마이징을 추구해야 한다. 미국 WWD는 최근 새로운 판매 캠페인을 소개했다. 2020년 10월 시즌은 6월부터 8월까지 반제품을 만들어 시즌 10월에 더 초점을 둬, 구매자를 위해 더 우아한 상품을 고객에게 바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박람회 역시 온라인 쇼룸
이탈리아 쇼룸은 국제 바이어를 위해 온라인 B2B 플랫폼을 연다. 유럽소비자의 새로운 정서는 적은 아이템에 주목했다. 작은 소비를 통해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라와 같은 많은 양의 소비에서 벗어나 비스 포크(BESPOKE)를 제안함으로 패스트패션을 거부할 필요성도 대두된다. 친환경을 위해서다. 자연은 우리 삶의 중심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을 더 깊이 인식해나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라노 패션 위크 사장 카를로 카파 사(Carlo Capasa), 몽 클레어 CEO 레모 루피 니(Remo Ruffini), 디젤 소유자 인 렌조 로소(Renzo Rosso), 프라다의 주인 패트리 지오 베르 텔리(Patrizio Bertelli), 커링 그룹의 프랑소와 앙리 피노(Francois Henri Pinault), LVMH 그룹의 버나드 아 놀즈(Bernard Arnaults) 등은 말한다.

국경 폐쇄 덕분에 사람들은 국가공동체를 생각하게 되고, 자국을 더 자랑스러워한다. 영웅은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나오고 있다. ‘MADE IN’은 더 정교해질 것이다. 소매 구매자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실제 제품을 인식 한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메이드인 코리아, 메이드인 미국, 메이드인 일본 등 모든 그들 국가에서 만든 그들의 능력과 기술을 더 존중하게 된다.

▲그린워싱은 피하라, 지속가능은 몸과 마음, 건강이 우선이다
정신적으로 긍정적 마음, 웰빙과 건강은 전 세계 현존하는 상태이기도하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잘 지내길 원한다. 그린워싱은 피하라. 지속 가능한 척하는 것을 피하라. 그린 워싱은 회사가 제품의 환경적 이점을 부풀릴 때다.

그린 워싱은 패스트 패션이고 브랜드가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각 국가의 계절을 존중하라. 패스트는 슬로우로 바뀐다. 물건을 만들 시간이 더 필요하다. 좋은 나무는 프로세스를 위한 공정 시간이 있어야하는 것과 같다. 자연주기를 존중하라. 가치를 우선하며 보다 작은 컬렉션으로 수량이 작은 샘플을 만들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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