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_Caffeine homme 2020F/W Rakuten Fashion Week TOKYO - “모드와 하이엔드 스트리트간의 자유로운 왕래”
■ De_Caffeine homme 2020F/W Rakuten Fashion Week TOKYO - “모드와 하이엔드 스트리트간의 자유로운 왕래”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5.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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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없는 커피처럼 참신한 뉴-룩 제시…포멀의 새로운 해석

‘디 _카페인 옴므’는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목표로 일본 출신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현욱(Avizmo Jo)이 전개하는 맨즈웨어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커피처럼 참신한 디자인이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룩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리지널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고급소재와 공정을 통해 품위있는 디자인성과 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2020F/W 컬렉션은 ‘Walk the line’을 컨셉으로 모드와 하이엔드 스트리트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인 네오다다이즘을 실현하고자 했다. 모드한 분위기의 컬렉션과 다채로운 컬러속에 메탈릭한 소재를 접목해 하이엔드 스트리트적 요소를 녹여냈다.

조현욱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고 영감을 받은 것은 반듯한 형태의 옷을 타이트하게 끌어 올 때 생겨나는 패브릭의 흐름이었다” 면서 “이렇게 포착한 형태를 다시 한 번 인체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리함으로써 다시 재미있는 형태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고 컬렉션의 디테일로 사용했다”고 작품완성 과정을 밝혔다.

메인 룩 자켓과 코트에서는 옷 중앙에 긴 지퍼로 연결, 목줄을 짧게 묶고 버튼을 장식요소로 디자인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오브제 효과를 냈다. 트리플 더블 브레스트 코트의 버튼, 티셔츠, 윈드 브레이커 등 디테일의 메탈릭한 소재를 함께 사용해 스트리트적 요소와 모드한 분위기의 균형을 맞춰 녹여냈다. 색상은 메탈릭한 소재부터 울 소재까지 쿨톤을 섞었다. 

안감이 겉으로 나와 있는 코트는 리버서블 착장이 가능하며 스트링이 포인트인 의상도 조절해 포멀로 입을 수도 있게 디자인하는 등 실용성에도 초점을 뒀다. 와이드 팬츠의 사이트 스트랩 등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고집해 입어 보고 싶은 욕구를 부추긴다. 이번 컬렉션에 처음 공개한 백 라인도 디카페인 옴므의 시그니처 백으로 다양한 색상의 전개가 기대된다.

디자이너 조현욱은 2016년 문화복장학원 디자인전공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아비즈모조’ 브랜드를 런칭해 도쿄에서 컬렉션을 발표했다. 2018년 문화복장대학원을 졸업하고 ‘디카페인옴므’ 브랜드를 설립했다.

2019 SS/FW 두 차례 서울에서 컬렉션을 발표했으며 구찌의 Guccimulticultural Scholarship, Pre-selection Stage에 선정됐다. 2020 라쿠텐 패션위크 도쿄 ‘디카페인 옴므’ 2020F/W컬렉션을 발표했으며 보그 매거진에서 베스트오브 컬렉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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