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골프 어패럴 한국 런칭
미즈노, 골프 어패럴 한국 런칭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20.05.2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즈노 골프는 21일 국내에서 골프 어패럴을 런칭행사를 열었다. 미즈노 골프 어패럴은 최근 5년간 젊은 3040 골프인구가 급증한 한국 골프 시장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미즈노 골프 어패럴은 기존 미즈노가 추구하는 기능성과 편리함을 살린 디자인에 기반을 두고 패턴을 완성했다. 랩스커트와 원피스를 디자인한 박재령 디자이너는 “방수와 스윙 패턴에 가장 신경 썼다”며 “골프 의류 특성상 완전한 심리스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옆 절개선을 없애고 신체부위별 니트짜임을 달리했다”고 소개했다.

백민경 마케팅 과장은 “한국은 골프를 스포츠로 즐기는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이 3040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미즈노 골프 어패럴은 이에 맞춰 눈에 띄는 원색 대신 3040이 입기 편할 무채색과 차분한 색을 골랐다. 백 과장은 “스윙하기 편하도록 절개선을 대각선으로 배치하고, 몸에 딱 맞는 패턴과 늘어나기 좋은 밴딩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미즈노 골프 어패럴은 FG(Fitted Gear, 골프 전문) 라인과 FX(일상 범용) 라인으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사태로 유통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7월 백화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