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볼 때 ‘희망옷장’에서 정장 빌려 가세요
면접 볼 때 ‘희망옷장’에서 정장 빌려 가세요
  • 김영곤 기자 / ygkim@ktnews.com
  • 승인 2020.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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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희망옷장사업’이 지역 기업 중심사업으로 변모한다. ‘희망옷장사업’은 점차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해소를 지원하고자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2017년부터 시작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사업이다.

대구 희망옷장 내부 모습
대구 희망옷장 내부 모습

기존에는 시중 매장에서 판매되는 의류 완제품을 일괄 구매해 대여 희망자에 공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지역 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한다. 정장 제품 제작시 원단의 상당부분을 대구지역 소재를 사용하고   지역내 패션디자이너가 직접적 참여해 ‘디자이너 감성정장’ 이라는 컨셉으로 브랜드의 홍보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지난 1월에 남성정장, 여성정장 및 블라우스 등 총 3종, 280점을 공개모집 진행해 총 5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이후 시제품 생산 확인을 통한 기술 협상을 거쳐 메인생산을 했다. 5월 말경부터 본격적인 제품 대여를 시작한다.

금번 공급업체로 선정된 지역 패션브랜드는 정경어패럴(구정일/남성복), 에스터로브(김준우/남성복), SH패션(이삼화/여성복), 카키바이(남은영/여성복), 아름다이(이은주/블라우스) 등 총 5사다.

이들 브랜드는 최소 10년 이상의 지역활동으로 다져진 중견급 디자이너가 대부분으로,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구콜렉션’ 등 다양한 패션이벤트에 다수 참여 경험을 보유하고있다. 특히 에스터로브의 경우 최근 tvn드라마 ‘보좌관2’에 협찬 및 의상제작 지원을 하는 등 제품 품질에 관해서는 기존대비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전년보다 31.8% 증가한 2,500명을 목표로 한다. 대여 대상 기준을 기존 만 18세에서 고교졸업 예정자로 확대하고, 1개월 이상 대구 거주 신청기준을 현재 대구를 주소지로 두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극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기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며 향후 반응이 좋으면 지속적인 공급망(Supply Chain)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옷장은 2017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5,353명이 이용했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4.72점(5점 만점), 취업도움 4.82점(5점 만점)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이 매우 높다.

대여희망자는 온라인신청(http://fulldress.daegu.go.kr) 후 예약일자, 예약시간에 맞춰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산격동) 1층을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 반납 시 세탁비 5000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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