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언택트 시대 총알배송 통했다…온라인몰 매출 2배 상승
한세드림, 언택트 시대 총알배송 통했다…온라인몰 매출 2배 상승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6.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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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의 ‘총알배송’ 서비스가 코로나19에 지친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총알배송’ 서비스가 시행 3개월 만에 온라인몰 매출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이뤘다.

한세드림 총알배송 서비스 사용 건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4월은 전월 대비 3배 이상(243%), 5월은 전월대비 4배 이상(382%) 성장했다. 3개월째인 6월 2주차 주문 건수는 이미 3월 한달 주문건수 대비 2배를 넘었다. 총알배송 서비스 시행과 함께 한세드림 자사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 매출은 전년대비 94% 늘었다. 

총알배송 런칭 후 3개월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주문이 이루어진 제품군은 이지웨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집콕 생활 중인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고 가벼운 외출에 무리가 없는 홈웨어 스타일 제품 구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총알배송’은 한세드림이 지난 3월 유아동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당일배송 서비스다. 자사 계열사 패션전문 쇼핑몰인 아이스타일24에서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는 건만이 해당된다.

한세드림은 총알배송 서비스 배송 지역을 전국권으로 더욱 확대한다. 한세드림 은수빈 마케팅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총알배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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