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신규 바이어 ‘하다드(Haddad)’와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있다. 하다드는 60년 업력의 아동복 전문 글로벌 회사로 나이키, 조던, 리바이스 등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이키키즈(Nike Kids)와 조던(JORDAN)으로부터 약 170만장규모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태평양물산은 기존바이어인 타겟(TARGET)의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액티브 웨어까지 생산 카테고리를 확장시키는 등 거래 안정성이 높은 글로벌 바이어 위주로 꾸준히 계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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