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22)] 성수동 춘하추우동 - 이곳에선 혼밥도 즐겁다
[힙플(22)] 성수동 춘하추우동 - 이곳에선 혼밥도 즐겁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8.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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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카츠카레, 찍먹할까 부먹할까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은 수제화 장인들과 공장 및 공방들이 밀집한 수제화거리다. 이곳 거리에는 가죽과 부자재를 사서 자전거로 움직이는 이들을 심심찮게 본다. 가죽 매장과 공방 등이 있는 연무장 3길에 춘하추우동 가게가 있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픈 주방과 함께 카레 냄새가 콧끝을 맴돈다. 2명이 앉을 수 있는 5개 테이블과 벽쪽에 붙은 긴 테이블 앞에 일인석 5석이 전부다. 우동과 카레 맛집으로 동네에 하나쯤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식당으로 유명하다.

가라아게(닭튀김, 4,000)부터 카레우동(5,500), 튀김우동(5,000), 치즈카츠카레(7,500), 카츠카레(6,500) 등 우동과 돈까스 메뉴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5000~7000원으로 집밥 같은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혼밥을 즐기는 이에게 추천한다.

5년 전에 터를 잡은 이 식당은 4년 전부터 치즈카츠카레와 가라아게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문은 오전 11시에 열지만 주인장은 아침 7시부터 음식 준비로 분주하다. 매일 신선한 고기와 야채로 직접 모든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4계절 인기 메뉴인 치즈카츠카레는 한입 베어물면 풍부한 모짜렐라 치즈와 바싹거리는 돈카츠 맛이 일품이라 다시 와서 먹게 된다. 치즈카츠를 부먹과 찍먹 원하는 대로 카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닭튀김 가라아게는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해 자꾸 손이 간다. 문을 열고 나오자 자전거 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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